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중동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부스터샷 안 맞으면 '그린패스' 박탈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09:14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09: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초로 코로나19(COVID-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스라엘이 이번 주말부터 부스터샷 미접종자의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한다. 

이탈리아 로마의 한 직장인 여성이 전자 '그린패스'를 보여주고 있다. 2021.09.16 [사진=로이터 뉴스핌]

2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오는 10월 3일부터 2차 접종을 마친지 6개월이 지났지만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그린 패스 소지자들의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그린 패스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감염 후 완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증명서다. 다중이용시설 등 공공장소 출입할 때 쓰인다. 

백신을 2차까지 맞아 발급된 그린 패스가 이제 6개월 후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박탈되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그린 패스 발급 조건은 ▲부스터샷 접종 후 일주일 경과 ▲2회차 접종 후 일주일 경과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자 혹은 회복 후 1차 백신 접종자다. 그린 패스는 백신 접종일 기준 6개월 마다 갱신된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그린 패스가 박탈될 미접종자는 147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12일부터 장기 이식 수술 등으로 인한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그달 말부터 고령자 대상 접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12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부스터샷 접종을 제공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