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50명·경기 989명·인천 151명…수도권 77%
대구 108명·경북 88명·충북 83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5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596명 늘었으며 추석 연휴인 지난주 수요일(1720명) 대비 1165명 증가한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8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85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5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50명이고 경기 989명, 인천 151명으로 수도권에서 2190명(76.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외) 16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2명 ▲유럽 5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0만8725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796명이 추가돼 현재 27만2724명이다. 현재 3만3527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31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7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5만6982명이 추가돼 누적 3876만986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5.5%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68만9322명이 추가된 2464만252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8%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 검체검사. 2021.09.2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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