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산단공, 최근 5년간 외투지역 임대료 100억 못 받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납액 불과 5년새 70억 이상 급증
코로나 등 경기 불황에 경영난 악화
황운하 의원 "우량기업 유치해야"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경영이 악화돼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미납금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받지 못한 임대료가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23개 기업이 총 30억5700만원의 임대료를 미납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23개 기업이 무려 100억6400만원 미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5년 사이에 70억원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할 것을 밝히고 있다. 2021.09.07 leehs@newspim.com

입주 기업은 임대한 토지 가격만큼 외국 투자를 확보했을 때 공시지가의 1%라는 낮은 임대료를 부담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는 일반 시중 임대료인 5%를 부담한다. 지난해 임대료 미납기업 23곳 모두 5%의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었다.

즉 기술력 자금력 등 여러 이유로 외국인 투자를 충분히 확보 못한 취약한 기업들이 외부적 경기의 어려움을 맞아 기업 활동의 부실해지면서 임대료 미납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이들 대부분 미납기업들은 파산, 경매, 소송 등 사실상 정상적 기업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인데다가 보증금 또한 미납금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 미납 임대료를 징수가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로 사천의 A기업은 미납액이 18억6000만원에 이르지만 보증금은 불과 6145만원이었고 천안의 B기업은 미납액이 8억원에 이르지만 보증금은 1581만원이었다. 대불의 C기업은 미납액이 9억8000만원에 이르지만 보증금은 5704만원에 불과했다. 실제 미납기업 23곳 중 20곳은 보증금이 미납금보다 턱없이 적었다.

이에 황운하 의원은 "부지가액의 5%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받는 현재의 수준에서는 기업 활동 위축에 따른 임대료 미납에 대응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증금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근본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투자를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