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달 8일 '제27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오롯이 광양'과 '광양시청'에서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1.08.09 ojg234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축하 영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새로운 시민의 노래 시연,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친일 논란이 제기돼 전면 개정한 새로운 '광양시민의 노래'를 시립합창단 제창으로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수소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선포하며 시민들에게 광양의 미래상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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