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넷플릭스 '백스피릿'·왓챠 '와이 우먼 킬'…개천절 연휴 채울 OTT 신작

기사입력 : 2021년10월02일 08:01

최종수정 : 2021년10월03일 12:1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개천절 연휴 대표 OTT 서비스 넷플릭스, 왓챠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백종원의 새 요리 프로그램 '백스피릿'을 신규 론칭하고, 왓챠는 인기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와이 우먼 킬' '우주전쟁' 등을 선보인다. 

◆ 넷플릭스, 백종원 신규 프로 '백스프릿' 론칭…'더 길티' 등 오리지널 신작 다수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백스피릿 [사진=넷플릭스] 2021.10.01 jyyang@newspim.com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인생을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수많은 '요알못'들을 요리의 세계로 인도한 백종원이 이번엔 우리나라 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주와 맥주부터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까지 선보인다.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게스트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1일 공개되는 '백스피릿'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더 길티 [사진=넷플릭스] 2021.10.01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는 911 전화 상담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조 베일러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위기에 처한 발신자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조는 여느 때처럼 장난 전화가 걸려왔다고 생각해 전화를 끊으려던 순간, 심상치 않은 일임을 직감한다. 자녀와 통화하는 척 위장해 알아낸 것은 발신자인 에밀리가 납치돼 달리는 차 안에 갇혀 있다는 것, 그 차가 흰색 밴이라는 것뿐이다. 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녀를 구하려 하지만 차의 위치도,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과 마주한다. 납치된 여자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딸을 위해 달리는 차를 찾아내 멈춰 세워야 한다.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했으며 제이크 질렌할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1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굿키즈 온 더 블록 [사진=넷플릭스] 2021.10.01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굿키즈 온 더 블록'은 험한 동네에서 자라 '세상을 좀 아는' 똑똑한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 코미디다. 어려서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해 온 시저, 몬세, 자말, 루비 사총사, 이제 이들은 각자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기로에 서 있다. 뛰어난 글 솜씨로 유명 작가를 꿈꾸는 몬세, 명문 대학에 진학하려는 루비, 자말과 달리 시저는 가문인 갱단을 벗어나기 힘들 것만 같아 괴롭다. 몬세는 그런 그를 또 한 번 구해내려 한다. 2년 동안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서먹해진 친구들, 하지만 새로운 위협에 맞서 다시 힘을 모은다.

사총사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굿키즈 온 더 블록'시즌 4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스위니 토드 [사진=넷플릭스] 2021.10.01 jyyang@newspim.com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악한 판사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빼앗긴 이발사 스위니 토드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담은 호러 뮤지컬 영화다. 15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온 스위니 토드는 고기 파이 가게 주인인 러빗 부인에게 아내의 자살과 딸의 입양 소식을 듣는다. 복수에 눈이 먼 스위니 토드는 판사와 런던 전체에 복수하기 위해 이발소를 열고 면도날을 휘두른다.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의 대가 팀 버튼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그의 페르소나로 꼽히는 배우 조니 뎁과 헬레나 보넘 카터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의 만남은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2008년 제65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와이 우먼 킬 시즌 2' [사진= CBS] 2021.10.01 jyyang@newspim.com

◆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와이 우먼 킬' '우주전쟁'부터 예능·중드 라인업 구성 

올해 7월부터 왓챠에서 매주 독점 공개한 화제의 미드 '와이 우먼 킬' 시즌 2가 화려한 피날레를 맺으며 막을 내린다. 이번 시즌은 194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귀부인 사교 모임 '정원 클럽'에서 만난 두 여자 알마(앨리슨 톨먼)와 리타(라나 파릴라)가 매혹적인 욕망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며 벌어지는 잔혹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알마와 리타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는지 조명하며 감각적인 연출과 끊임없는 사건 사고가 만들어내는 스피디한 전개, 위트 넘치는 대사로 시즌 1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알마와 리타의 심리 변화가 반영된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우주전쟁 2' [사진=왓챠] 2021.10.01 jyyang@newspim.com

올해 4월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된 '우주전쟁'이 시즌 2로 돌아왔다. 현대 공상과학소설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H. G. 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드라마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의 침략 6개월 후,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구를 되찾기 위해 투쟁에 돌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2회 연속 후보로 오른 '유전'의 가브리엘 번, 세자르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레아 드루케, '노멀 피플'로 2021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열연한다. 시즌1부터 2까지 왓챠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사진=카카오TV] 2021.10.01 jyyang@newspim.com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예능 '더듬이 TV: 우당탕탕 안테나'를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안테나 식구들이 함께하는 전사적 예능 프로젝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과 다양한 예능 원석들이 출연한다.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케미와 에너지는 물론, 색다른 매력으로 '안테나 입덕'을 유발할 예정이다. 왓챠에서는 매주 월, 금요일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일부소심렴도애' 스틸[사진=왓챠] 2021.10.01 jyyang@newspim.com

국내 중드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로사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일부소심렴도애'가 왓챠에서 선공개된다. 택배회사에서 일하던 소녀 구안신(조로사)이 재벌 링웨(류특)와 교통사고가 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지키며 살고 있던 구안신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시적 기억 상실에 빠진 링웨와 함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삼천아살: 천년의 그리움' '오! 나의 황제폐하' '아, 희환니' 등 출연작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조로사는 어김없이 로코 퀸의 저력을 입증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