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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181억달러 전년비 41.3% 늘어…도착기준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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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도착 모두 3분기 기준 역대 2위 실적
제조업 18.1% 줄고 서비스업 60.8% 급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3분기(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기준(계약)과 도착기준(실제 투자실행) 금액이 모두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뉴딜·신산업·소재부품장비 등 첨단분야의 투자가 지속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백신·항체치료제 분야 신규 투자를 유치한 데 따른 것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FDI 실적'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181억1000달러로 1년전보다 41.3% 증가했다. 도착기준도 117억4000만달러로 40.9% 늘었다. 신고와 도착기준 모두 3분기(누적)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연도별 3분기 누적 신고액 및 누적 도착액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0.07 fedor01@newspim.com

3분기 누적 신고기준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30억9000만달러로 18.1% 감소했다. 전기전자(11.0%), 운송기계(15.3%), 금속(238.4%)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의료정밀(-22.1%), 식품(-74.6%), 의약(-84.1%) 등은 줄었다.

서비스업은 143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0.8% 증가했다. 정보통신(252.9%), 사업지원·임대(2681.2%), 도·소매(유통)(134.5%) 등 업종에서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분야가 다변화했다.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전자상거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클라우드서비스 투자가 유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은 증가로 전환했고 중화권은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 미국기업의 투자는 3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6% 늘었다. 제조업 5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9.0%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24억9000만달러로 38.8% 늘면서 증가 추세로 반등했다.

EU는 73억3000만달러로 전년 3분기보다 173.2% 크게 증가했다. 제조업은 10억달러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서비스업은 60억7000만달러로 274.7% 급증했다.

일본은 7억3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3.8% 늘었다. 제조업이 3억3000만달러로 131.2% 늘며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서비스업은 3억9000만달러로 1.4% 줄었다. 중화권은 5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42억8000만달러로 50.7% 늘었지만 제조업은 6억3000만달러로 45.1% 줄었다.

업종별·연도별 3분기 누적 FDI 신고액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0.07 fedor01@newspim.com

자금별로는 신규투자와 증액투자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규투자는 66억3000만달러로 20.1% 늘었다. 제조업이 18억1000만달러로 29.7% 줄었지만 서비스업이 41억7000만달러로 48.2%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증액투자는 110억달러로 1년 전보다 86.8% 급증했다. 서비스업에서 대형투자 건이 3분기 연속 유입되면서 106.7% 증가한 9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12억달러로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6억7000만달러로 73.9% 증가했다. 투자액이 모두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투자신고시 피투자기업의 본사가 서울에 위치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비수도권은 22억3000만달러로 58.4% 증가했다. 제조업 142.9%, 서비스업 11.7% 모두 늘었다. 태양광·해상풍력 등 발전업 투자 확대로 기타업종도 투자금액이 69.3% 대폭 증가했다. 특히 세종 7589%, 강원 4838%, 경북 1003% 등에서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국내 기업환경에 대한 대외 신뢰가 굳건하다"며 "K-뉴딜·신산업·소부장 등 첨단분야의 지속적 투자 유입은 전세계적 공급망 재편 대응과정에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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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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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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