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애서 7일 오후 5시 현재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타 지역 입도객, 2명은 유증상자로 나타났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10월 초반이지만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육박하고 있는 7일 오후, 제주도의 협재해수욕장 풍경 2021.10.07 tcnews@newspim.com |
이들 중 4명은 지난 6일 동선을 공개한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삼도사우나' 관련 방문 이력을 밝히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삼도사우나'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는데 7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삼도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7일 '삼도사우나'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노출 기간을 당초 2일부터 4일까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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