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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진출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10:11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10:59

득표율 및 순위는 비공개
11월 5일 본 경선 당원투표 비중 50%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가나다순) 예비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전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선 1차 컷오프와 같이 득표율 및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추리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진출했다. 2021.10.08 leehs@newspim.com

 

지난 6~7일 양일간 실시된 2차 컷오프 경선 투표는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30%, 70% 비율로 반영했다. 1차 컷오프 때보다 당원 투표 비율이 10%p 오르면서 '당심'이 이번 결과의 당락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보인다. 

2차 컷오프 경선 당원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49.94%로 마감됐다. '이준석 돌풍'을 이끌었던 지난 6월 전당대회 당원 투표가 보였던 45.36%의 투표율을 뛰어넘었다. 

4명의 후보를 추린 선관위는 토론회 횟수는 후보 간의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총 10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각 후보 간 치열한 정책경쟁 활성화를 위해 '일대일 맞수토론'도 3차례 포함키로 했다.

오는 11일 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제주(13일), 부산·울산·경남(18일), 대구·경북(20일), 대전·세종·충북·충남(25일), 강원(27일) 순의 지역별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일대일 맞수 토론은 15일과 22일, 29일 치러진다.

토론과정을 모두 마친 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모바일 투표(K-voting), 11월 3~4일 ARS투표를 각각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1월 3~4일 실시될 예정이며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11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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