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2차 재활승마 강습생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 9일 재개된 2021년 1차 재활승마 프로그램[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2021.10.11 news2349@newspim.com |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장애가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보유한 만 6세~30세, 신장 180cm 이하, 체중 70kg 미만인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따라 강습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의사소견서 사본 각 1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습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주 1회, 총 6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습반은 2인 1반으로 운영되며 1인 1두의 말이 배정된다. 강습생들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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