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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경제인·교수 등

기사입력 : 2021년10월13일 14:35

최종수정 : 2021년10월13일 14:35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경제인, 지식인, 교수 등 각계각층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미래로부산포럼 경재인 500인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윤석렬 후보 지지선언했다.

미래로부산포럼은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적 결집력을 키우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힘을 될 수 있는 정권교체를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미래로부산포럼 경제인, 지식인 500인이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1.10.13 ndh4000@newspim.com

그러면서 "문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서민과 청년 일자리를 잃게 했으며 아르바이트마저 없애 버렸다"고 따지며 "현 정부는 규제일변도의 엉터리 부동산 정책을 스물 여섯번이나 남발하면서 국민의 주거를 위태롭게 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미래로부산포럼은 "정권교체를 통해서 현 정권의 모든 비정산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대의이다. 정권교체의 밑거름인 용기와 결기로 바꾸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로 전진 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중심될 수 있는 윤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정책자문 교수단 100인이 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0.13 ndh4000@newspim.com

이어 부산정책자문교수단 100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같은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의 길만이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공고화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유일한 희망이라고 확신한다"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문 정권 세력들의 정치 이념적 이익창출만을 위해 추진한 소득 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에너지 정책, 일자리 창출 정책, 코로나 방역 대책 등의 거듭된 정책이 현재도 진행형이다"라고 꼬집으며 "이런 정책실패는 국민들이 크게 분노해도 누구도 책임지지않고 자화자찬과 후안무치의 태로로만 일관한다"고 질타했다.

부산정책자문교수단 100인은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 및 정의의 바탕 위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건석하고 비정상적인 국면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대업을 수행, 완수하기 위한 최적임자로 윤석열 후보임을 확신하며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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