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메디팹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필러 개발 관련 산업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산업자문 계약을 통해 필러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 전략 컨설팅, 필러 제품의 적합성 평가 자료 검토 및 자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산업자문의 학술적인 성과는 학회지, 논문 등에 발표 될 예정이다.
[사진=메디팹 제공] |
차미선 메디팹 대표는 "기업의 이윤 추구에만 매몰되지 않으려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산업자문 계약을 바탕으로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팹은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와 동물 실험 대체 평가 모델, 3D 프린팅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9월엔 두개안면골 성형 보형물 '휴스테온(Husteon)'과 액상주입형 HA필러 '이끌레버(echrever)'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