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시장 혁신 새로운 물결' 주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오는 11월 9일 '2021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Global ETP Conference Seoul)'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시장 혁신의 새로운 물결(The New Wave of Market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11회차로 아시아 ETP(Exchange Traded Product)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거래소는 국내외 ETP 업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고, 가상 전시관을 운영하여 ETP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 및 부스 참여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 세션(6개 주제발표, 2개 토론)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지수회사,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ETP 시장의 동향 ▲ETP 투자 및 유동성 트렌드를 공유 ▲신상품 및 시장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를 원할 경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사전 초청된 인원만 오프라인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