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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에너지전환·신산업 협력…포스트 오일시대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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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선박·선사 수주 세일즈
수소 MOU 등 에너지전환 협력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과 카타르가 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협력으로 포스트 오일시대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알-카비(Al Kaabi)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초청으로 카타르를 방문해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라지즈 알 싸니 총리를 예방했다.

문 장관은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라지즈 알 싸니 총리를 예방해 양국간 에너지와 건설 위주의 협력관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협력을 다변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서울=뉴스핌]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클랴르 로만 바실리예비치(Sklyar Roman Vasilyevich) 카자흐스탄 경제부총리 면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1.10.21 photo@newspim.com

에너지담당 국무장관과 양국간 기존 에너지 인프라 협력을 넘어 수소 협력 등을 논의하고 통상산업부장관과는 바이오 신산업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총리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시 한국 조선사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카타르가 추진 중인 주요 건설·플랜트 사업에도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카타르측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또한 카타르에너지공사 CEO를 겸임하고 있는 알 카비 에너지담당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조선사가 입증된 건조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LNG 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노스필드 개발에 따라 추가로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LNG선박을 포함해 향후 한국 기업의 카타르 LNG선박 수주에 있어 긍정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장관은 선박발주와 함께 추진중인 LNG 운반선의 운영사 선정사업에도 한국 해운선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최근 가스 가격급등 등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세계 경제 불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하고 가스 가격의 안정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7월 체결된 LNG 신규 장기계약으로 양국간 LNG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평가하고 최근 가스시장의 변동에 대응, 안정적인 가스 수급을 위해 카타르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천연가스 잠재량을 기반으로 한 카타르의 블루수소 생산 경쟁력을 통해 양국 간 경제적인 해외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을 제안했다. 설립 추진 중인 '청정수소 공급망 활성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카타르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무함마드(Mohammed) 카타르 신임 통상산업부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 제6차 회의를 이른 시일내에 서울에서 개최할 것에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카타르가 '국가 비전 2030'을 통해 에너지전환·보건의료 인프라 확대 등 산업다각화에 매진하고 있고 한국도 수소경제·바이오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이 포스트코로나·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앞으로는 바이오·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 밖에도 양국 상의 주최로 한-카타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선·플랜트 기업 외에도 수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참석하여 포스트코로나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에 대응하는 양국 간 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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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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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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