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85명·경기 707명·인천 136명…수도권 77.7%
대구 106명·충남 82명·충북 54명…비수도권 증가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159명 늘었고 지난주 목요일(1441명) 대비로는 670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1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2172명) 이후 20일만에 2000명대를 돌파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14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9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85명이고 경기 707명, 인천 136명으로 수도권에서 1628명(77.7%)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06명, 충남 82명, 충북 54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5만8412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195명이 추가돼 현재 33만853명이다. 현재 2만475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0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6802명이 추가돼 누적 4097만88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8%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5만5616명이 추가된 3697만85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2%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