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PC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노트북 3830대 지원에 이어 다음 달 추가로 1986대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이후 기초생활보장 생계나 의료급여 지원 자격을 취득한 뒤에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가운데 PC가 없거나 5년 이상 경과된 PC를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가운데 PC가 1대만 있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2만6000여 명에게 인터넷 이용료를 다달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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