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1일 "새로운 정부가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고 집행하려면 30조 이상의 예산 삭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예산 삭감 외에 적어도 50조 내외의 지출구조조정 노력을 해야 새 정책 과제를 수행할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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