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98명·경기 499명·인천 112명 확진
대구 42명·부산 28명·경남 54명 확산세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97명 줄었지만 지난주 화요일(1266명) 대비로는 323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5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부터 119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98명이고 경기 499명, 인천 112명으로 수도권에서 1209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2명, 부산 28명, 경남 54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6만7974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5124명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이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7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2747명이 추가돼 누적 4122만456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3%를 나타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1만8436명이 추가된 3880만472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5.6%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