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주문하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최대 10개 아이템까지만 주문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원활한 앱 이용과 연말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겨울 e-프리퀀시 사은품 9종. 사진=스타벅스 |
기존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했지만 한동안 1회에 주문 가능한 아이템이 최대 10개로 줄어든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거나 고객의 예약 시스템 접속이 잦아지면서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서버를 추가 증설했고 사이렌 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사은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