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우리기술, ST인터내셔널과 해상풍력 개발 맞손... "든든한 자금줄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증, CB 발행 200억대 자금조달...물량부담도 존재
"국내외 해상풍력 사업 진행할 때 협력관계 구축"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5일 오후 2시4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우리기술이 해상풍력발전 사업 확장을 위한 우군을 확보했다. ST인터내셔널(전 삼탄)을 전략적 투자자로 받아들이며 재원 확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 면에서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5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ST인터내셔널은 이미 베트남 앞바다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라며 "자금과 해외네트워크, 운용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곳이며 기술력 확보를 위해 먼저 투자제안을 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 2021.10.20 mironj19@newspim.com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ST인터내셔널에 약 100억 원 규모(498만7531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추가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권도 발행했다. 향후 전환청구권 행사 시 ST인터내셔널은 단번에 우리기술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 우리기술의 최대주주는 노갑선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으로, 지분 8.40%(1120만1385주)를 보유하고 있다. ST인터내셔널에 발행한 전환사채권은 발행 1년 후인 2022년 11월 15일부터 우리기술 보통주로 전환 가능하다. 이 경우 전환가능한 물량만 총 449만4382주로 전체 지분의 3.37% 규모다.

1년 뒤 유통가능 물량이 급증하는 만큼 전날 주가는 공시 직후 하락 전환했다. 같은 날 기존 투자자의 전환청구권 행사 내용(30억 원, 237만1541주)이 동시에 공시된 것도 물량 부담을 키웠다. 다만 우리기술 측은 ST인터내셔널이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우리기술을 낙점한 만큼 우호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ST인터내셔널은 한국과 해외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진행할 때 함께 자본과 기술, 노하우 등을 투입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고 향후 우호지분으로서 작용할 것"이라며 "경영권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해상풍력 운용 부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착공 전 입지)가 2~3곳은 더 필요하다. 우리만으로는 버거운 상황이었는데 ST인터내셔널의 전략적 투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T인터내셔널은 1960년대 유연탄 채굴·판매로 시작해 석탄 발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다. 국내 석탄 사업이 사양화되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 다국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규모 석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조 원대 잉여금을 갖춘 자금력이 탄탄한 회사로 알려졌다.

우리기술은 원전의 두뇌로 불리는 감시경보제어시스템(MMIS)을 국산화한 업체다. 2년 전 씨지오(CGO) 인수를 시작으로 해상풍력 발전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MMIS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형 해상풍력발전 제어시스템도 자체 개발에 나섰다.

자회사 씨지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시스템 운송 및 설치 회사로, 우리기술의 해상풍력 전초기지다. 해상풍력 설치선 기초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단지인 탐라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말 해상풍력 설치선(특수선박) 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술력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