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삼성엔지니어링, 4800톤 플랜트 모듈 싣고 태평양 건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멕시코 DBNR 모듈 6개 첫번째 출항…1.6만km 50일 여정 시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정유 플랜트에 설치할 4800톤 규모 고중량 모듈을 배에 싣고 태평양을 건너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DBNR) 프로젝트에 설치될 냉각용 열교환기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등 총 6개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해상 운송 경로 [자료=삼성엔지니어링] 2021.11.08 sungsoo@newspim.com

DBNR 프로젝트는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 주(州) 도스보카스 지역에 하루 34만배럴의 원유생산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체 6개 패키지 중 2번(디젤 수첨 탈황설비 등 4개 유닛)과 3번(중질유 촉매분해공정 설비)을 수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DBNR 프로젝트를 지난 2019년 기초설계(FEED)부터 시작해 지난해 본공사인 설계·조달·시공(EPC)로 전환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40%로 예정된 공기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번에 운송하는 모듈은 경남 고성 야드에서 제작됐고 총 무게는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 무게에 달한다.

모듈을 실은 배는 지난 5일 고성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 도스보카스 현장까지 태평양을 거쳐 약 1만6000km를 운항한다. 파나마 운항 대기 시간을 포함해 약 50일이 걸리는 여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모듈화에 주력하고 있다. 복잡하고 가변적인 플랜트 현장 노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제작소에서 만든 모듈을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공기 단축과 품질제고, 안전사고 예방 등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는 총 4만톤, 58개의 모듈을 적용했다. 이 가운데 47개 모듈은 국내 중견기업과 협업을 통해 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DBNR 프로젝트는 초대형 사업으로 모듈화와 자동화 등 혁신기술이 집약돼 전사 차원에서도 의미가 큰 프로젝트"라며 "이번 모듈의 성공적 첫 출항을 계기로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