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21년11월09일 19:58

최종수정 : 2021년11월09일 19:58

9일 기업체HR 담당자 협력망 회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HR담당자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2021.11.09 gyun507@newspim.com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창출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루다플래닛(주), 실버랜드, ㈜인아트, 유니코스 주식회사, ㈜포벨, 대전동부요양병원, 판암요양원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에 참가한 인사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직원 채용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공급받고 인턴십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회의가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는 기업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공급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경력단절예방사업 및 인턴십과 같은 제도뿐 아니라 전문 직업교육훈련,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취업 여성에게 인사‧노무 전문상담사가 집합 교육 및 개인 상담을 해주는 인사·노무상담과 직장 내의 스트레스 관리교육, 마인드 교육 및 직장 내 따돌림 예방 교육 등 일‧생활 균형 교육을 통해 고용유지 독려와 근로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