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0·고령7·영천4·칠곡4·포항2·경주2·경산2·문경1·성주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명이 발생해 전날의 36명에 비해 3명이 줄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3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217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1.11 nulcheon@newspim.com |
구미시에서는 대구 달서.수성구의 확진자의 접촉자 등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10명이 발생하고, 고령군에서는 지역 내 Y요양원 연관 2명이 시설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지역 내 학교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 대구시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감염 4명이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4명은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군 소재 사업장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됐다. 고령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사업장 연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조치했다.
영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4명이 발생하고, 칠곡군에서는 이달 9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시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 등 2명이 감염되고, 경주시에서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감염되고, 문경시와 성주군에서 유증상 감염 등 각각 1명씩 2명이 발생했다.
①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8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0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55.7명에 비해 0.7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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