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볼링팀이 '2021년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김현미, 김문정, 이영승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개인 종합에서도 이영승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볼링 강자임을 입증했다.
종합우승 [사진=곡성군] 2021.11.11 ojg2340@newspim.com |
마스터즈전에서 김문정 선수가 2위, 개인전에서 김현미 선수가 3위, 2인조전에서 김문정, 이영승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골고루 메달을 수상한 결과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강대연 감독은 "개개인이 뛰어난 선수들인데다 팀웍도 정말 좋다. 그래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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