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0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곡성군의회] 2021.11.08 ojg2340@newspim.com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정인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군민의 뜻을 반영하는 중요한 의제인만큼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 면밀히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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