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부문서 유일한 스마트폰으로 '최고 발명품' 영예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3'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21(Best Inventions 2021)'에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20여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들을 각각 선정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는 가전제품 부문에서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자료=타임지 갈무리] 2021.11.11 nanana@newspim.com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20여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들을 각각 선정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는 가전제품 부문에서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타임지는 "최근 몇 년 간 제조사들이 2000년대 폴더폰에 스마트폰의 기능을 넣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는데 삼성전자가 마침내 갤럭시Z플립3으로 성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타임지는 "20년 전 폴더폰들만큼 휴대성이 좋고 실제 다이얼 패드 대신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도 쉽게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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