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류세가 오늘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지난달 26일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4월 30일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는 리터(ℓ)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각각 내린다.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알뜰주유소. 2021.11.12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