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이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12월 3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또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육거리시장. [사진=청주시] 2021.11.18 baek3413@newspim.com |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에 주력했다.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낙운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다"라며 "육거리시장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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