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2 수능]국·수·영 모두 변별력 갖춰…"수학 선택과목 변수되나"(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유형 문제 등장에 수험생 시간 부족했을 듯
킬러문항 없었던 수학, 하지만 공통과목 난도 높았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문·이과 통합형으로 18일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수학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2021.11.18 hwang@newspim.com

◆"국어, 새유형 문제 적응 어려웠을 것"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논란을 피하기 위해 공통과목의 난이도를 높였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달랐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최상위권에서는 독서영역 문제가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시험 난도가 매우 높아 올해 수능 난도가 비교적 평이했다는 분석이 있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시간 부족을 호소한 수험생이 나왔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며 "헤겔의 변증법을 다룬 주제통합 지문에 익숙하지 않은 철학적 소재와 어려운 어휘가 다수 등장하며 학생들이 지문 독해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은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하게 출제돼 쉬운 편이었으나 언어와 매체는 35~36번 문항이 중세 국어에서 출제돼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어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다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통과목 난도 높아, 시간 부족 수험생 있었을 듯

수학의 경우도 공통과목의 난이도는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 확률과통계는 지난해 수능 나형 대비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은 지난해 가형 대비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을 파악됐다.

수학은 공통과목에서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이 많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고난도 문항이 상대적으로 더 쉽게 출제됐으나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중상 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돼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도 "이른바 킬러문항의 난도는 높지 않았다"며 "지난 모의고사 수준만큼 어렵게 출제돼 확률과 통계 선택 학생들은 고득점 확보에 상당히 어려울 듯"이라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전자 기기를 반납하고 있다. 2021.11.18 photo@newspim.com

◆EBS 교재 간접연계, 수험생에 영향 끼쳤을 듯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영어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너무 쉽게 출제됐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문장의 길이가 길었고 어휘 수준도 높아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까다로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수능부터 영어가 직접 연계 방식에서 간접 연계 방식으로 변경되고, EBS 교재 연계율도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면서 시간 부족을 호소한 수험생이 많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은 12.66%, 지난 6월 모의평가는 5.5%, 9월 모의평가는 4.8%였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습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수능도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의 체감상 난도는 높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빈칸 유형 외에도 어법 유형, 주어진 문장 찾기 유형에서도 매력적 오답을 포함하여 답을 찾기 쉽지 않았다"며 "문장 구조가 복잡해 정답을 찾기 쉽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