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법령에 대한 전문성 제고 목적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금융·보험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함께 '핀테크기업 대상 소비자보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보험산업 ISC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5년 이후 산업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등의 지원을 위해 민간 주도로 구성한 19개 ISC 중 하나다. 금융‧보험 ISC 대표기관은 금투협이 맡고 있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이번 교육 과정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이슈가 제기된 이후 핀테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부문에 특화된 금융법령에 대한 전문성 제고 목적으로 설계됐다. 교육은 비대면 양방향 방식으로 무료 진행될 예정이고 이날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법령, 전자금융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및 핀테크 혁신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내달 10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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