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3차 공공정비 정책토론회 개최..."원주민 재정착·도시재생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0:48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0:48

26일 오후 2시부터 주제발표·패널토론 순으로 진행
2·4대책 사업 관련 제도 개선방안 마련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대책에서 추진하는 공공정비사업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LH는 26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함께 '2021년 제3차 공공정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저층주거지 공공정비 정책 토론회 [자료=LH]

이번 토론회는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공정비사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진행은 김홍배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이 맡으며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과 여춘동 인토 대표, 윤상원 LH 도시정비사업처 차장이 각각 ▲2·4대책 공공정비정책의 의의와 과제 ▲3080 공공정비사업과 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의 비교 ▲1·2차 공공정비정책 릴레이 토론회 질의와 응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해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3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1·2차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해 마련한 공공정비사업 관련 제도개선안을 다룬다. 공공정비사업에 새로 도입되는 현물 보상 시 주민들의 이주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공공성 확보 방안의 다양화,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주거복지와 공공 자가 프로그램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도시 맞춤형 주거정비 모델 등 장기적 관점의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LH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도개선안을 검토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22일과 이달 5일에 개최된 1·2차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종합해 2·4대책 등 공공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LH는 2·4대책에 따라 수도권에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직접시행정비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못해 쇠퇴한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소규모정비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등 소규모 단위로 정비가 가능한 정비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공공정비사업은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개발이익을 소유주·지역사회와 공유한다"며 "현물보상과 이익공유형 공공주택 등으로 기존 세입자의 둥지내몰림 현상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