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타지키스탄 "기후변화·코로나 등 신안보 대응 긴밀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용 외교,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도 예방
30일 '제14차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제14차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차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각) 시로지딘 무흐리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제사회에서 신안보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의 보건·질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30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중앙아 포럼에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나은 경제회복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포럼이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견인하는 협의체로 지속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각) 타지키스탄 시로지딘 무흐리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있다. 2021.11.30 [사진=외교부]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흐리딘 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개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 직후 타지키스탄 재무부 장관과 '대한민국과 타지키스탄공화국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방지와 탈세예방을 위한 협약의 개정의정서'에 서명하고, 양국 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도 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또 회담에 이어 지난 30년간의 양국관계 발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두샨베에서 개최된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승격 기념 학술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분야 전문가들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회의가 향후 양국 관계 미래발전 방향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흐리딘 장관은 타지키스탄 내 1000여 명 고려인을 통한 다각적 협력 증진과, 관광, 교육 등 분야의 중점적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폭넓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30일 개최되는 한-중앙아 협력 포럼은 양측 간의 관계 발전 및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7년 한국 정부 주도로 창설된 정례 다자협의체다. 매년 1회 열리며 각국 외교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 장관은 이 포럼에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포럼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들과 연쇄적으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만족을 표하고,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협력국이라고 평가하며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상호이익에 기반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라흐몬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고 ▲금년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타지키스탄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대상국 지정 ▲내년 중 한국국제협력단(KOICA) 두샨베 사무소 개소 등 타지키스탄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의 이번 타지키스탄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 첫 공식방문으로, 그간 중앙아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타지키스탄과의 실질협력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앙아에서 균형 있는 신북방정책을 이행해 나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