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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6일 1순위 청약…전용 84㎡ 2억~3억대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08:17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08:17

1566가구 대단지·수도산 공원 인접…전매제한 없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오는 3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2억5862만~3억1568만원대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8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56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59가구 ▲74㎡ 156가구 ▲84㎡A 508가구 ▲84㎡B 268가구 ▲84㎡C 214가구 ▲107㎡ 261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2021.11.25 sungsoo@newspim.com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28일까지 이어진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 시설을 허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화 사업으로 조성하는 수도산 공원이 약 32만㎡ 규모로 들어선다. 이를 통해 문화공원과 자연생태공원, 체험학습공원 등 특색을 갖춘 18개 테마의 다양한 산책로와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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