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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07:54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08:34

美증시, 오미크론 불안 완화 상승
테슬라 2025년까지 5배 뛴다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일제히 상승 반전
- 다우 1.82%↑, S&P500 1.42%↑, 나스닥 0.83%↑
▶ 오미크론 불안 완화에 저가 매수세 유입
- "오미크론 증상 우려보다 심각하지 않다"
▶ 양호한 고용지표도 시장 심리 지지
-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2000건, 예상치 하회
▶ 항공, 에너지, 금융, 부동산, 유틸리티↑
- 델타항공 9.33%↑, 보잉 7.57%↑, 알파벳 1.36%↑
- 애플 0.61%↓, 아마존 0.18%↓
▶ CBOE 변동성지수(VIX) 27.68로 하락

외환
▶ 달러화, 연준 매파 기조에 상승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09% 오른 96.11
▶ 약세 보이던 달러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전환
- 내일 11월 고용보고서 기대감 상승
▶ 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 이어져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금리인상 계획 세워야 할 때"
▶ 엔화 강세 다소 주춤
- 달러/엔 환율 0.32% 오른 113.11엔

채권
▶ 미 국채금리, 금리 상승 압력에 오름세
- 10년물 국채금리 1.0bp 오른 1.444%
- 5년물 5.1bp 상승한 1.206%, 2년물 5.8bp 오른 0.621%
▶ 연준 매파 발언에 금리인상 전망 반영
- 애틀랜타 연은 총재 "테이퍼링 조기 종료 바람직"
- 14~15일 FOMC서 테이퍼링 확대 집중 논의 예상
▶ 위헙자산 선호 심리 회복도 채권 매도세 촉발

유가
▶ OPEC+ 1월 증산 유지 방침에 상승
- 1월물 WTI 0.93달러(1.4%) 상승한 66.50달러
▶ OPEC+, 1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 유지
- 시장 상황 바뀌면 증산 규모 조정 여지
▶ 오미크론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여전

■ 증시 주요 뉴스

나스닥·다우 잦은 '엇박자' 닷컴버블 붕괴 직전과 닮은꼴
▶ 최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엇갈린 흐름
- 이는 시장이 건전한 상태가 아니라는 신호
▶ 추수감사절 앞선 4거래일 다우·나스닥 서로 다른 방향
- 이 기간 평균 수익률 차이는 1%포인트
- 나흘 연속 방향이 어긋난 경우도 매우 이례적
▶ 혼조 마감 잦고 격차 클수록 나스닥 하락장 수반
▶ 닷컴 버블 터지기 직전 이러한 역상관관계 두드러져

여윳돈 200달러만 있으면 당장 담아야 할 '스마트 기술주'
▶ 파이브R 인터내셔널(FVRR)
- 긱(gig)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성장 모멘텀
- 목표가는 226달러, 60% 주가 상승 예고
▶ 세일즈포스(CRM)
- 전 세계 고객관계관리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 2025년까지 매출액 두 배 확대 전망
▶ 트레이드 데스크(TTD)
- 모바일 광고 시장의 게임 체인저
- 2025년까지 매출액 3배↑ 주당순이익 4배↑

"아마존, 매출 증가·이익 개선에 내년 4700달러 간다"
▶ UBS, 목표가 4020달러에서 4700달러로 상향
- 현재 주가 대비 36% 높은 수준
▶ 매출 증가·마진 개선→실적 상향 조정
- 광고, AWS, 가격 인상 등 마진 개선 수단 다수
▶ 내년 하반기 앞두고 상승 재개 전망

"테슬라 2025년까지 5배 뛴다...'아마존 모멘트' 온다"
▶ 개리 블랙 "장기 투자 관점에서 테슬라 여전히 싸다"
- 2025년 테슬라의 주당순이익 40달러 전망
▶ 현재 PER 136배 적용하면 테슬라 주가는 5440달러
- 지난달 말 종가 1144.76달러 대비 무려 375% 높은 수준
▶ 2030년에도 시장점유율 1위 수성 가능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1월 고용보고서
▶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 PMI
▶ 미국 10월 공장재 수주
▶ 중국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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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의혹에 직접 입 열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김수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지난 11일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과 김새론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지 못했던 글을 입수했다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일을 했지만 이에 대해 정당한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생활고를 겪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로 내세웠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자료와 인터뷰로 방송한 것이다. 유가족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현재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서는 "현재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이 김새론과 열애설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 해왔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로 공개한 볼뽀뽀, 문자메시지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김수현 측이 또 다른 반박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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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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