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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휴일 5일 경북내륙 영하 5도...동해안 건조특보

기사입력 : 2021년12월04일 18:36

최종수정 : 2021년12월04일 18:36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주말 휴일인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북동산지와 경상권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5일 아침 기온은 0도 이하가 되겠고 특히 경상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다만 낮 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낮 기온, 4~11도)보다 높아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영하2도, 경북 안동은 영하 5도, 포항0도, 울릉.독도는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0도, 안동 9도, 포항12도, 울릉.독도는 9도로 예보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 봉평리 앞바다.2021.12.04 nulcheon@newspim.com

경북내륙은 5일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으므로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5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4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포항, 영덕에는 건조주의보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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