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소상공인 손실보상 경쟁…이재명 '50조' vs 김종인 '100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尹 50조 지원 수용", 김종인 "100조원은 해야"
실제 예산 편성은 글쎄..."내년 예산서 빚 왜 갚았겠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처한 가운데, 대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여야가 대규모 손실보상 지원금을 경쟁하듯 거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코로나19 지원 예산으로 전국민재난지원금을 주장했지만, 2022년 예산 편성은 정부와 야당의 벽에 가로막혀 일단 포기했다. 대신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안한 소상공인 지원예산 50조원을 수용하겠다며 즉각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진 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 오른 쪽)

민주당은 한 발 더 나가 재원 마련 방안으로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까지 들고 나왔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 기자들에게 이 후보의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발언에 "추경하자는 말씀으로 해석된다"며 "방역단계가 수정됐고 소상공인이 굉장히 힘겨워하는 연말 연초이기 때문에 보완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을 두텁게 하자는 인식에는 동의하지만, 50조원 추경을 실제로 편성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단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 발 더 나갔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후보가 50조원 투입을 공약했는데 그것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며 "집권하면 100조원대 투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각 부처 예산을 5~10%씩 구조조정하고 그것도 부족하면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100조원 정도를 마련해 피해 보상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윤 후보가 제안한 50조원 손실보상의 두 배 규모인 100조원 투입을 제안하면서 여야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놓고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 등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피해 실질 보상 촉구 정부·여당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2021.12.08 hwang@newspim.com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8일 김 위원장의 이같은 입장에 대해 "진심이라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역시 "김종인 위원장의 제안을 환영한다. 윤석열 후보도 동의한다면 손실보상 논의에 적극 나와달라"고 화답했다.

다만 이같은 예산 편성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내년 추경 예산 편성을 위해서는 정부가 동의해야 하는 상황이며 대규모 국채 발행 역시 마찬가지다.

박완주 의장도 전날 "추경은 정부가 짜는 것으로 합의 처리는 국회에서 하지만 국회에서 예산안을 만들 수는 없다"고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소속의 한 예결위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황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오히려 나라 빚을 1조원 이상 갚았는데 (현실화가) 좋은 상황이라면 그 돈이라도 소상공인 지원에 늘리지 않았겠나"라고 신중하게 말했다.

다만 그는 "50조원이든 100조원이든 사회적 합의와 결단이 이뤄지면 되는 것"이라며 . 나라 빚이 커져 부담이 늘지만,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크게 늘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그 쪽으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