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는 9일 용인중앙시장과 죽전로데오상가에 대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9일 용인소방서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사진=용인소방서] 2021.12.09 seraro@newspim.com |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포점검의 날'은 용인시에 위치한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해 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전기, 가스 등 자율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강화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안전사용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보이는 소화기, 소화전, 비상소화장치함 등)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용인소방서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점포별 자율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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