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중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며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외국어고 및 자사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의 합격자 발표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내년 1월 10일 발표한다.
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며 배정 결과는 내년 1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에서는 다자녀(3자녀 이상) 배정을 신설해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형제자매와 동일한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도 매 단계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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