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 세미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통문화산업진흥법 제정 시급
문화부 '공예과' 설치 필요
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이 발전방향세미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협회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가 9일 열렸다.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중앙대학교 이형환 교수의 기조 발제 이후 전북대학교 정준호 교수가 '전통문화 상품의 세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및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채경진 정책연구팀장은 '전통문화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했다.

토론은 서울여자대학교 한승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문화협동조합 김군선 상임대표, 단국대학교 이세우 교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진정현 팀장, 한국문화재재단 강정임 부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임옥수 한국조형디자인학회 명예이사장 등도 참석해 전통문화상품 관련 정책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표명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전통문화상품의 판매고가 2019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해 장인들이 생계를 걱정하는 처지에 몰렸다"며 "정부조달문화상품 지정판매 제도를 개선하고 해외판매를 통해 우리 전퉁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전통문화상품 판매 및 세계화를 위해서는 국제적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메타버스나 디지털 저작물 소유권 등과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환경대응, 새로운 법안 마련, 정부기관과 민간전문가의 협의기구 발족, K팝에 접목한 신상품 기획, 연구·마케팅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전통문화산업진흥법' 제정이 시급하고, 문화관광체육부에 '공예과' 설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