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을 모두 개통했다.
경기도 이천시가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통식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2021.12.13 observer0021@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32만㎡ 규모의 성호호수는 5만㎡ 면적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천혜관광자원으로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성호호수 관광자원 활성화와 이천남부권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호호수 일주도로는 지난 2013년 까지 2번에 걸쳐 2.52km를 부분 개통했고 그 후로 5년여 간 중단된 것을 지난 2018년 사업을 재착수해 성호호수 전 구간 3.28km가 개통하게 되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호호수는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이자 이천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임"이라며 "이천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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