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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기초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추진

기사입력 : 2021년12월14일 13:41

최종수정 : 2021년12월14일 13:41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저감과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을 위해 시설을 확대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과 '공공선별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2000만원, 1억5000만원 등 총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14 obliviate12@newspim.com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4000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 선별장 옥상에 100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유휴부지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압축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운영되면 연간 12만3000kw의 전력을 생산해 약 2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약 10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압축 설비가 구축되면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원료로써 활용할 수 있어 연간 약 9000만원의 판매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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