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 누적 확진자 1만106명…사망 98명

기사입력 : 2021년12월15일 16:29

최종수정 : 2021년12월15일 16:29

학생·기업체 집단 및 돌파감염 속출…이날 16시 현재 105명 확진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지난해 2월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약 22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105명 확진에 이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사이 105명이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0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이날 0시 기준 시군별 감염자는 청주 4547명, 충주 1324명, 음성 1255명, 진천 1097명, 제천 809명, 괴산 235명, 증평 205명, 영동 176명, 옥천 136명, 보은 124명, 단양 104명이다.

이날도 음성의 육가공업체에서 63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게다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까지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고령층 확진자와 초·중·고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새 확진자자 현황을 보면 8일 92명, 9일 94명, 10일 81명, 12일 76명, 13일 86명, 14일 105명 등 624명에 달한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98명이다.

코로나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현재 위중증 환자 11명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치명률은 0.98% 수준이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도내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93.1%(780개 중 726개 사용)로 높아졌다.

위중증 병상은 32개 중 2개, 준중증 병상은 38개 중 6개만 남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도민들도 사적모임을 가급적 줄이는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