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 개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 지속 경주하기로"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6일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훈련소와 GOP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 이같이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1.12.01 pangbin@newspim.com |
또한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안보실장 방중(12.2)에 이어 G7 외교‧개발장관회의(12.11~12) 계기 한미 외교장관 협의 등 유관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한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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