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생명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단체에 5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방권 청년의 일자리 부족 등 사회적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한다.
송상진(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장과 청년활동가, 관계자들이 17일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2021.12.17 204mkh@newspim.com |
전국 10개 지역에서 선정된 청년단체는 1개소당 최대 4500만원의 사업비와 단체활동에 유용한 교육, 외부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등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송상진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장은 "청년의 힘으로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금 뿐 아니라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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