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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합류' 신지예 "이재명, 여성살해범 변호...이준석에 밥 먹자 할 것"

기사입력 : 2021년12월20일 16:04

최종수정 : 2021년12월20일 16:21

영입 반발도…"젠더 갈등 격화시킬 것"
신지예 "협의가 정치…초심 잃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전격 합류했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원을 가입하진 않았으나,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 참석,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낸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를 환영 후 소개를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시대 준비위원회에서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2021.12.20 kilroy023@newspim.com

신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신 부위원장은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현실 가능한 선택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했던 후보이고,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로 피해자를 공격한 민주당 후보"라고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어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절박한 마음으로 이곳에 섰다"라며 "새시대준비위 일원으로 미래를 연다는 마음에 젠더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치가 역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부위원장은 스스로 '페미니스트'를 표방한 정치인이다. 특히 신 부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과거 젠더 이슈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젠더 갈등을 가볍게 바라보는 윤석열 선대위가 우려스럽다"며 "젠더 갈등을 격화시키는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을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신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민주주의는 당연히 충돌과 대립이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후보가 다른 이야기도 듣고, 조율하고, 토론하고, 협의를 하는 게 정치라고 했다"라며 "제가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원이나 또 다른 분들이 과거 진영 프레임에서 어긋난 행동이라 걱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 참석,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낸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를 환영 후 모두발언하고 있다. 신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시대 준비위원회에서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2021.12.20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신 부위원장의 새시대준비위 영입과 관련해 "당 방침에 위배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할 경우 배제하거나 교정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제가 이 대표와 굉장히 많이 토론도 했고, 방송에서도 만났다. 대화가 안통하는 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라며 "물론 속상할 때도 많고, 제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와닿지 않았을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건 대표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준석 대표가 그 이야기를 한 것은 혹시 모를 우려가 있다는 것 같다. 저의 영입으로 '국민의힘 정체성이 흔들리는 건 아니다'라고 당원들에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며 "저 또한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힘 정체성을 바꾸는 내용을 말씀드리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밥을 한 번 먹자고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위원장은 윤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씨의 논란에 대해선 "윤 후보가 사과 기자회견 당시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 아내에게도 똑같은 법의 잣대를 대겠다'고 말하셨다"라며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이 있다면 반성하고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윤 후보가 사실관계를 잘 정리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와 관련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얼굴 품평이나 성적인 공격들이 많이 자행되는 데, 이런 것들이 아닌 건전한 비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이 여성 비하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성매매는 범죄"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후보도 윤석열 후보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범죄가 있다면 단호히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만약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처벌을 받고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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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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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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