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귀뚜라미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사업 진출…"건설사 공략·300여개 대리점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천장에 시공해 부피 줄여…공기청정기 역할도
환기 시 실내 냉·온기 70% 이상 회수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귀뚜라미가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사업에 뛰어들었다.

21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서울=뉴스핌] 귀뚜라미보일러, 차세대 환기청정 시스템 사업 본격화 [사진=귀뚜라미그룹] 2021.12.22 photo@newspim.com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동코팅 처리로 살균력을 높인 40mm 두께의 헤파필터(H13급)를 포함한 3중 청정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0.3㎛ 이하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새집증후군 유발 유해가스 ▲공기 중 세균 ▲알레르기 유발물질 ▲악취까지 제거할 수 있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에너지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작동 과정에서 실내의 열이나 냉기를 외부에 빼앗길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 실내 공기의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으면 운전 조건을 달리해 절전효과를 높이고 제품 수명을 늘리는 '바이패스 기능'도 갖췄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덕트형' 또는 '무덕트형'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덕트'란 공기가 흐르는 통로 또는 구조물, 곧 환풍로를 말한다. 덕트형은 기존에 환기 장치가 설치된 건물이나 덕트공사를 할 수 있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 현장에 적합하다. 무덕트형은 면적이 적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거실 천장에 간단한 시공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환경 제약이 적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시장은 ▲힘펠·에어패스·AP 등 기존 주요 업체가 50% 이상 ▲기타 중소 업체가 40% ▲경동나비엔 등 중견기업이 약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시장은 연간 대략 1800억원(20만대) 정도 규모로 추산된다. 업계에선 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환기시설 의무 사용 기준을 기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장하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일반 주택의 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귀뚜라미그룹은 그룹 산하 냉방 회사 ▲귀뚜라미범양냉방 ▲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을 통해 기관 수요자를 대상으로 냉방·청정환기 장치를 납품해왔다. 이 기술을 일반 소비자에게 인지도 있는 귀뚜라미를 통해 가정용 청정환기시스템 장치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환기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30가구 이상 상업시설·학교·아파트·주상복합·일반주택 등을 대상으로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축 또는 재건축 아파트 등 대형 수요처 공략을 위해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지속해서 교섭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내 300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과 연계해 소규모 단위 공급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게 귀뚜라미 측 설명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청정환기시스템은 전문적인 시공이 필요한 제품이므로 제품성능은 물론 사후관리능력까지 비교해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귀뚜라미는 고정밀 기술이 필요한 국내외 원자력발전소와 반도체 공장 등 산업시설에 냉난방 공기조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기업인 만큼 검증받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