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드론들의 화려한 불빛이 안산시 도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 예식 없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ASV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2021.12.22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