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기술은 21일 수주잔고가 1004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신한울·한빛·다목적 원자로 등 원전 DCS·DAS 공급 확대가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 국내 MMIS DCS 독점 지위를 바탕으로 원전·방산 부문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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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우리기술은 21일 올해 1분기 말 수주잔고가 1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하며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주잔고 확대에는 국내 독점 공급 중인 MMIS(계측제어시스템) 관련 대규모 DCS(분산제어시스템) 수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빛 1·2호기 DAS(자료 취득 장치) 개선 계약과 다목적 원자로 관련 신규 공급계약도 잔고 증가에 기여했다.
우리기술은 지난 2023년 신한울 3·4호기 DCS 제어기 단일 품목으로 약 5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500억원 이상의 MMIS DCS 관련 본품 납품이 시작된다. 신한울 3·4호기 DCS 본품은 내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급되며, 2024년과 2025년 초 연이어 체결한 다목적 원자로 공급계약 물량도 올해 하반기 납품을 앞두고 있다.

우리기술은 지난 18일에는 한울 1·2호기 PMS(주전산기) DAS 개선 관련 신규 공급계약도 추가로 체결했다. 최근 92억원 규모의 원전 제어시스템 관련 공급계약 체결도 이뤄졌다.
국내 주요 원전의 노후화에 따른 설비 개선 수요도 추가 수주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국내 MMIS DCS 독점 공급 기업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한 만큼, 설비 개선 시기가 도래한 고리 3·4호기 등에서도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독점 공급 지위를 기반으로 신한울 3·4호기, 다목적 원자로 등 신규 원전 관련 수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수주잔고가 증가했다"며 "올해부터 대규모 납품에 따른 원전 부문 실적 성장이 예정된 가운데, 원전 분야 추가 공급계약을 통한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를 통해 진행 중인 방산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산 부문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 증가했다. 방산 자회사 우리DS와 우리HQ는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