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기술이 18일 한수원과 92억원 규모 원전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10.6% 수준으로 한울1·2호기 PMS용 DAS 고도화 사업을 수행한다
-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MMIS 공급사로 대형원전·SMR까지 독점 공급하며 i-SMR 국책과제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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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우리기술이 한국수력원자력과 92억원 규모의 원전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8년 1월까지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6% 규모다. 우리기술은 한울 1·2호기 주전산기(PMS) 자료취득장치(DAS) 관련 공급계약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PMS에 적용되는 DAS 고도화 작업을 수행한다.
PMS는 발전소 운전 과정에서 변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핵증기공급계통(NSS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DAS는 발전소 운영 및 감시 시스템과 연계해 각종 운전 데이터와 계측 신호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에 따르면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 다목적감시정보시스템(MMIS) 공급업체다. 2010년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MMIS 분산제어시스템(DCS)을 자체 개발한 후 신한울 1·2호기, 새울 3·4호기, 신한울 3·4호기 등 국내 주요 원전에 공급했다. 대형 원전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원전에 MMIS를 독점 공급 중이다.
우리기술은 2024년부터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년 연속으로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는 지난해 8월 국내 대형 원전 및 해외 신규·가동 원전 설비 개선 관련 MMIS DCS 독점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원전 노후화에 따른 설비 개선 및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신규 원전뿐 아니라 기존 원전 관련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