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난방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가구도 늘어났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주택이 오래돼 난방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375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의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춘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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