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광고로 제품 구매 가능성 높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 CNS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리드 생성', '베스트 팀'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은 지난해 시상식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3회 연속 수상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 CNS 글로벌디지털마케팅 팀원들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수상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 CNS] 2021.12.22 nanana@newspim.com |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전 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각각 시행되며 한국 행사에서는 4개의 국내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베스트 팀의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당 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LG CNS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잠재 고객들을 특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구매 가능성을 높여 마케팅 실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기업에게 수여된다.
LG CNS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 검색 행동, 관심 분야 파악, 맞춤형 광고,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설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팀'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며 광고주와의 협력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전자 HE 디지털마케팅담당'과 LG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제품 판매율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원팀' 문화를 구축했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상무)은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의 IT 신기술을 결합한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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